SKT 사전예약으로 받은 아이폰6S 플러스 64G 로즈골드 개봉기
사전예약에 성공했다고 말씀드렸죠? 하지만 이건 제 휴대폰이 아닙니다. 남자친구 휴대폰이예요. 둘이 같이 기기변경으로 사전예약을 신청했지만 생각해보니 제 회선은 공시지원금이.......... 할부원금 싼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공시지원금이 꽤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이번에는 애플스토어 공홈에서 질렀습니다. 무려 1,200,000원.... 끄어어ㅓ.............. 패드류만 써보고 아이폰은 처음인데 오래오래 잘 써야겠습니다.
그럼 아이폰6S+ 64G 로즈골드 개봉기 나갑니다.
원래 LTE 눝 박스에 왔습니다. 개봉하고 박스는 빼고 찍어봤습니다. SKTelecom에서 사은품으로 주는듯한 젤리 케이스(그리고 안에 액정보호필름도 두 장 들어있습니다.)와 개통 방법이 적힌 안내서, 그리고 아이폰 풀박스입니다.
아이폰6S플러스
정가 : 1,200,000원 (공홈기준)
크기 : 158.2mm * 77.9mm *7.3mm
무게 : 192g
색상 :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저장용량 : 16G, 64G, 128G
iPhone 6S+ 16G 제품은 1,060,000원, iPhone 6S+ 128G는 1,340,000원 입니다.
뒤에 64기가라고 적혀있네요, 남자친구나 저나 16기가로는 너무 용량이 적을 것 같아 64기가로 결정했어요. (사실 저는 애플스토어에서 잠시 128기가랑도 고민했... 그래도 64기가 구매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로즈핑크의 예쁜 아이폰6S+가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기본 구성품(악세사리)입니다. 아마 저는 바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필요하면 쓰게 되겠죠? :)
지문인식이 가능한 홈버튼과
잠금장치와 볼륨 버튼이 보이네요. 잠금장치는 양 옆으로 움직여 잠금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부분입니다. 왼쪽에 흠집같겠지만 먼지예요.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 충전 단자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비교를 위해 베가 아이언2와 같이 찍어봤습니다. 아이폰6S+가 아이언2보다 조금 큽니다.
카메라가 튀어나온게 조금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케이스 씌울거니까 괜찮을겁니다.
애플의 로고가 예쁘네요. :)
유심트레이와 전원버튼이 보입니다.
뒷모습입니다. 절연띠가 없으면 더 예쁘기는 할테지만 뭐 만족해야죠.
마지막으로 홈버튼입니다.
사실 언락폰을 구매하기 전에 해외에서 들여올까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그러면 수리받게 될 경우 A/S에서 문제가 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냥 애플코리아에서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실제로 보니 엄청 마음에 드네요.
제 폰은 오늘 새벽에 구입해서 다음주쯤에나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어플을 이용해서 제 컨텐츠나 정보를 아이폰에 옮긴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사용하던 어플을 100프로 아이폰에서 사용하기는 힘드니 앱 설치와 대체 앱을 찾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래도... 잘 써봐야겠죠?
적당히 쓰다가 개봉기로 돌아올 수 있으면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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