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LCD화면 저렴하게 붙이기.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잘라 붙였어요.
위 사진은 완성사진. 전에 a5000을 사용할 때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집에 굴러다니는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저렴한 것을 대충 잘라서 붙였다.
이유는 별 거 없다. 카메라용 LCD액정 보호필름은 작은 주제에 너무 비쌌기 때문...
그래서 a5000때도 휴대폰용 액정보호필름을 열심히 사이즈 재서 잘라 붙여 사용했는데 이번에 NEX-6도 필름을 붙여주기로 했다.
베가 아이언1 액정보호필름(일명 토끼표 필름)이다. 하드코팅 강화필름이라고 적혀있다. 그러고 보니 내 아이언은 침수가 되어 떠나갔었지.............. ㅠㅠ...잠시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빼먹었는데 자로 카메라 LCD액정의 길이를 재준다. 나는 똑같이 그렸는데 정확히 맞춰서 그리고 자르고 붙일 자신 없으면 사실 1mm정도라도 작게 그리기를 추천한다. 이유는 아래에...
그리고 칼로 자른다. 혼자 작업했고 이런거에 삼각대 두기도 그래서 바로바로 훅훅 넘어감...
카메라를 두고 액정을 잘 닦아준다. 화면에 먼지가 보이는데 먼지가 없도록 잘 닦아주도록한다. (붙이다가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그리고 휴대폰 액정보호필름을 붙이듯이 붙여주면 완성! 카메라 LCD화면이 훨씬 작아서 휴대폰 필름을 못붙이는 사람도 잘 붙일 수 있다. (뭐, 정 자신 없으면 저렴한 건 얼마 안하니 여러장 사서 그냥 계속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너무 딱맞게 그렸더니 자르면서 좀 크게 그려지고 그 상태로 붙였더니 조금 뜨지만....... 뭐 안벗겨지고 흠집만 안나면 되니까 대충 쓰기로 했다.
NEX-6도 a5000때 처럼 잘 버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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