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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각질? 입술이 틀 때 보습 저렴하게 바세린 하나로!
여름에는 괜찮은데 겨울만 되면 입술이 트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이라도 트는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보기 위해 물이라도 많이 마셔주면 그래도 좀 나은 것 같기는 한데
평소에 물을 아주 적게 마시는 편은 아니라 화장실만 자주 가는 것 같고
립밤도 많이 발라보았지만 조금 촉촉해지는가 싶더니 입술만 번드르르 해지고 자고 일어날 때는 큰 소용도 없고
그러다 쓰게 된 방법.
바세린!
잘 때 듬뿍바르고 자면 다음날 아침에 촉촉한 입술을 만날 수 있다. 그냥 립밤 바르듯이 바르지말고 잘 때 듬뿍 아주 듬뿍 발라주면 아침에 촉촉해지고
하나 더 하자면 따뜻한 물로 샤워할 때 입술이 물에 불게 뒀다가 마지막에 손가락으로 살살 비벼서 불은 각질을 살살 벗겨주는 것.
그러면 틀 입술각질을 미리 제거해서 깔끔하게 다닐 수 있다.
거기다 바세린은 입술 보습 말고도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몸에 사용한다든가) 더욱 좋다.
가격도 착하고 용도도 다양하고 바세린은 집에 하나씩은 두고 써도 좋다.
그래서 요즘은 낮에는 립밤이나 립스틱을 사용하고 밤에는 바세린을 사용 중. 귀찮을 때는 그냥 깔끔하게 보여야 하는 날 또는 화장해야 하는 날 듬뿍 바르고 자면 끝!
많이 쓸까봐 50ml 두통에 100ml 한 통 사다놨는데 아직 50ml 한 통도 반도 못씀.
생각보다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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