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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잉코 스웨이드 히팅 매트(전기방석) 후기

by Lynz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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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운영하는 블로그에도 작성했지만 여기에도 간단히 전기방석 리뷰를 작성해본다.

제품명
PD-S270

매트 크기
27 x 27 x 0.15cm

선 길이
마감부에서 컨트롤러까지 80cm
컨트롤러에서 USB까지 80cm

무게
88g

소비전력
9W (DC 5V 1.8A 전압)

추위를 잘 타는데 보일러 켜기엔 애매한 온도에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두께가 얇아서 평평한 곳에 깔고 앉아 쓰기 좋다. 다만 나한테는 조금 작은 느낌이 들었는데 깔고 앉기보다는 다리나 배에 얹어 사용하니 큰 불편함은 없었다.

USB로 작동하고 전원 버튼 하나로 3단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3단계도 핫팩마냥 엄청 뜨거운 온도는 아니니 참고할 것. 그래도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다. 팁이라면 매트만 달랑 쓰기보다는 담요나 옷 등 온도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온도 설정 후 1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

아직까지는 추워서 잉코 전기매트를 많이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재미있게도 침대다. 침대가 있는 방이 가장 온도가 낮은 편이라 보일러를 거실에 맞춰 사용하면 조금 차게 느낄 때가 있는데 전기장판 대용 느낌으로 침대를 데울 때 사용하고 있다. 침대에 들어가기 전 따뜻하게 해 두면 따뜻해서 좋다.

USB 타입으로 어댑터든 보조배터리든 원하는 곳에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스웨이드 재질도 마음에 든다. 다만 벌써 때가 좀 타는 느낌이라 걱정이지만 아무튼 이번 겨울은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없이도 이거 하나로 잘 버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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